삼성전자, 바이오·제약 인력 스카우트 나서
- 최은택
- 2010-02-16 06:56: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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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분야 경력자 21일까지…조직구성 채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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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바이오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이는 삼성전자가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해 조직 밑그림을 그리고 본격적인 조직구성 채비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거꾸로 제약 및 바이오업계에서는 유능한 연구자들을 삼성에 빼아길 위기에 처했다.
실제 삼성 측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 경력자 채용에는 항체신약 개발 세포주개발 배양공정개발 정제공정개발 분석법개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QA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9개분야 전 영역을 망라한다.
항체신약개발은 수석/책임급 및 선임/연구원이 대상인데 항암제 개발 및 면역계 질환 타깃 발굴 및 검증 유경험자 등이 지원대상이다.
세포주개발과 배양공정개발, 정제공정개발, 분석법개발 분야도 최고급 연구자들인 수석/책임급 및 선임/연구원급이 주모집 대상이다.
또 QA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은 과장/차장급, 대리급 등 중간관리자급이 포함됐다.
삼성측은 바이오제약 분야 전공인력으로 관련 전공학위 및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력인력(학위기간 포함, 경력 4년이상 보유자)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했다.
지정된 전공은 생명공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생화학, 면역학, 화학공학, 발효공학, 분석 등 바이오제약 및 생명공학 유관학과다.
한편 지경부가 지난해 공모한 '스마트 프로젝트'에서 삼성전자가 참여한 컨소시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제가 선정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삼성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의 세종시 입주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행보는 드러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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