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정책변화 위기의식…수평합병 최선
- 이현주
- 2010-05-17 08:16: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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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도협 제도변화 대처방안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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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부울경도협 워크숍에서 나타난 유통가의 현상으로 ◆제약사의 품목영업권 환수에 대한 우려 ◆로컬, 세미급 병원이 품목별 거래에서 그룹별 거래(종합거래)를 요청하면서 품목도매업소 보다는 중견도매업소를 선호하는 현상 ◆랭킹순위 30대 제약 이후의 제약사들이 직거래 확산에 대한 대처방안이 최대과제로 부상됐다.
또한 ◆금융비용양성화로 인해 도매업 경영수익이 더욱 악화되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모 제약사는 세미급 병원에 품목을 심어놓고 공급해 오던 도매업소의 영업채널을 환수해 갔다는 제보도 있었다.
한 부산지역 도매업소는 “앞으로 약가관리차원을 비롯해 유통일원화일몰, 쌍벌제에 따른 최대 영향은 제약사 직거래를 통한 시장관리의 직영체제가 봇물이 터질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진단했다. 또 중견도매업소의 사장은 “쌍벌제 통과로 인해 지역의 로컬병원들이 현재까지의 품목별 제약사별 거래를 지역의 대형도매업소나, 믿을 만한 도매업소를 선정해 지정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거래를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도매 유통가는 최근 제도변화로 인해 시장현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증후로 볼 때, 제약보다는 도매업계가 최고의 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며, 제약사의 가격보호 및 리베이트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유통비용을 인하하는 경우로도 불거질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제도변화는 요양기관의 대형도매 및 기득권도매업소 선호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중소형도매업소들은 상호전략을 통한 수평합병이 최선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부울경지회는 지난 5월 13일 춘계 워크솝을 2박3일간 중국 상해에서 “제도변화(유통일원화 일몰제,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쌍벌제 등)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원사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세미나는 류충열 정책고문이 '약사. 의료제도 변화가 의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허강원 정책홍보국장이 'IFPW 서울총회 현황'보고를 통해 조기등록(5월30일)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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