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의약품 경쟁 입찰…부림약품 낙점
- 이상훈
- 2010-06-08 17:22: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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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형 실거래가제 시행 전 첫 사립병원 경쟁입찰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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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병원이 경쟁입찰에 나서 관심을 끌었던 계명대 동산병원 연간 사용 의약품 공급자로 대구부림약품이 선정됐다.
동산병원은 8일 오후 연간 400억원대 소요의약품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최종 낙찰자로 대구부림약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이 입찰에 붙인 의약품은 ‘액틱구강정’ 외 1816종이며, 연간 총액단가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최종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입찰의 경우 사전심사를 통해 참여 도매업체를 제한, 참여 업체 중 최저가를 제시한 부림약품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며 “최종 낙찰가격은 병원 고위자와 상의한 이후 공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동산병원은 수곳의 도매업체를 지정해 소요약을 계약하는 수의계약 방식을 취했으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는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기존 수의계약 때처럼 특정 제약사 제품을 단독지정한것과 달리 수액제와 항생제 등 일부 제품에는 경쟁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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