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쟁규약, 지방 약사 축제의 장에도 영향
- 이상훈
- 2010-06-14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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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전약품공업 '제8회 약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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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북지역 약사들의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됐던 약업박람회에는 예년에 비해 제약사들의 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는 공정경쟁규약 시행에 몸을 사리는 제약사가 늘어났기 때문.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는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8회 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경기도지역 약사 및 예비약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약업박람회에는 약사 800여명, 제약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가운데 일반약 판매장터와 약사보수교육, 예비약사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오영석 태전약품판매 대표는 "약업박람회는 제약사와 약사들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약사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특히 약업박람회가 근래에는 약사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되면서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 대표는 올 행사는 최근 발표된 공정경쟁규약 영향으로 제약사들의 참여가 미미,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약사 유치 과정에 어려움이 따랐다"면서 "규약상에는 요양기관 행사 등에 부수 설치 제한 규정이 있음에도 제약사들이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듯한 분위기"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라북도약사회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0년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전북도약 길강섭 회장은 "정확한 복약지도를 통해 전북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북 도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도약 차원에서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에 대한 도전이 있어왔는데 회원들이 업무에 치중할 수 있도록 거래 관계 등 타 업무상의 피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 내용은 ▲정부 및 집권여당의 주요정책(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건강보험 약국주요실무(심사평가원 광주지원심사평가부 황점숙 차장) ▲전립선 제품 약국활성화 강의(이주영 약학박사) ▲색소폰 연주(남원 구세당약국 고재훈 회원) ▲내분비질환 복약지도 및 임상강의(송연화 약학박사) ▲마약류취급자교육(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과 김은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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