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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주가 14만원대 회복…신약 파이프라인 매력

  • 이상훈
  • 2010-06-25 09:08:22
  • 백신 등 특수의약품 전문, 정부 규제리스크로부터 안정적

[테마주] 녹십자가 약 6개여월 만에 주가 14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가에 따르면, 녹십자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5000원(3.69%)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14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1일 장중 14만1500원 이후 6개월여 만이고,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8 이후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서도 녹십자의 목표 주가를 15만5000원대로 상향조정하는 등 연일 호평을 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신종플루 특수를 톡톡히 누리면서 재무가 탄탄해졌다는 점, 백신과 바이오항암체를 중심으로 한 신약 파이프 라인,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실적 증가세 등을 녹십자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무엇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4번째로 자체개발 신약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상품화에 성공하는 등 바이오, 혈액, 백신분야 연구에 특화된 개발경쟁력이 장기성장 잠재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녹십자는 현재 총 25건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임상과정에 있는 건수는 총 12건으로 동아제약의 15건에 이어 국내 상위 제약기업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백신제제는 2009년에 독감백신 자체개발 및 분무형 독감백신 완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B형간염백신, 한타백신, 수두백신, AI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또 항암제 분야는 유전자재조합 기술 및 항체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항체치료제는 간염치료제 '헤파빅-진', '리툭산'(혈액암제제), '엔브렐'(관절염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따라서 이 같은 연구개발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1년 '신바로엑스'(관절염치료제)와 AI백신, 2012년 '헤파빅 진'(간염치료제), 2013년 '엔브렐'(관절염치료제), 2014년 '그린스타틴'(항암제)와 다가백신 등 신약 상품화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약업계가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로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녹십자의 경우는 혈액과 백신으로 이루어진 특수의약품 전문업체로서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및 약가인하 제도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점이 매우 유리한 장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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