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여성인력 40% 첫 돌파…MSD·화이자 두각
- 허현아
- 2010-07-05 10:26: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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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M, 제약 여성마케터 현황 보고…팀장급 마케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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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여성인력 비중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분야에 종사는 여성인력은 61%로 과반수를 넘어섰으며, 팀장급 이상도 질적 성장을 보였다.
이같은 현황은 주요 제약사 여성 마케터들의 모임 ' WMM(Woman Marketer Meeting)'이 '제약 여성마케터 현황보고'를 통해 소속 제약사 14곳(다국적사 12곳, 국내사 2곳) 인력현황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시장의 여성인력 비중은 2005년 32%에서 올해 39%로 꾸준히 증가했다.
다국적제약사에서 여성인력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한국MSD와 한국화이자의 여성인력비중이 46%를 기록했으며 한독약품도 3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마케팅 직종의 경우 한국바슈롬이 전체 인력의 78%를 여성인력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한국룬드벡(75%), 바이엘쉐링제약(71%), 한국MSD(71%)가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병 등 이슈 여파로 마케팅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도 늘어났지만, 전체 인력 대비 여성 마케터 비중은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팀장급 이상 비율은 전년비 2% 늘어난 10%를 기록해 질적 성장을 보였다고 WMM은 평가했다.
WMM 장영희 회장은 이와관련 "최근 영업마케팅 환경 변화와 함께 섬세한 감성과 학술적 지식으로 바탕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여성 인력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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