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 약 판매 등 약국 46곳 무더기 적발
- 강신국
- 2010-07-12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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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특사경, 대형약국·분업예외지역 기획감시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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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12일 도내 대형약국 기획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특사경 단속 결과 무자격자의 의약품 제조·판매 15곳, 유통기한 경과 약품 판매 목적 보관 12곳, 조제기록부 미작성 6곳, 기타 유통질서 위반 13곳 등 총 46곳을 적발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약국은 사용기한이 지난 조제용 전문의약품 18여종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진열하다 적발됐고 B약국의 경우 약사면허가 없는 개설약사의 부인이 위장약 3일분을 조제해 판매한 혐의다.
C약국은 무자격 의약품 판매자가 단속을 기피하려고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앞에서 하차 후 사라지는 상황도 빚어졌다.
특사경은 해당 무자격 의약품 판매자의 인적사항 및 동영상 등 확보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수사 진행하고 있다.
특사경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위치한 약국 105곳과 대형약국 48곳 등에 대해 단속을 진행했다.
특사경은 앞으로의 수사 결과 및 규정에 따라 위반 약국들에 대해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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