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과 전공의 수련보조금 3년 간 59억 지급
- 이혜경
- 2010-09-30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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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기피과 전공의 확보에 어느 정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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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국·공립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피과 전공의 수련보조 수당지급제도'의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나라당 이춘식 의원이 4일 복지부 국감을 앞두고 요구한 '2008년도~현재까지 수련보조 수당지급 현황'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3년 간 수련보조금으로 59억3057만9730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기피과 전문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흉부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산업의학과 등 10개 기피과를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이 전문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나, 국·공립의료기관의 기피과목 전공의 지원율이 민간의료기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 8228;공립의료기관은 최근 3년간(07~09년) 기피과 전공의 평균확보율이 75.6%로 같은 기간 민간의료기관의 평균확보율 68.4%에 비해 7.2% 높게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이 기피과목 전공의 확보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목 간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 조정,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수요창출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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