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차기 CEO에 케네스 프레이저 사장 임명
- 최봉영
- 2010-12-09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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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클라크 현 CEO는 이사회 의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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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는 내년인 2011년 1월 1일 취임한다. 프레이저 신임 CEO는 2005년 CEO에 취임한 리차드 클라크(Richard T. Clark) 현 회장의 뒤를 잇는다.
이에 따라 클라크 회장은 머크의 이사회 의장직에 전념하게 된다.
프레이저 신임 CEO는 지난 4월 머크 사장에 임명된 후 머크의 3대 핵심사업부인 제약, 백신 판매, 마케팅, 연구개발, 제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합병 후 조직 통합 업무에 전념해 왔다.
머크는 그의 리더십 아래 핵심 제품의 매출 증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신제품 런칭, 후기개발 단계의 R&D 파이프라인 강화에서 성과를 냈다.
그는 3년간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Global Human Health) 사장을 지내며 획기적이고 새로운 영업 모델을 구축하고 실행했다.
또한 인수통합 기간에는 탄탄한 매출 모멘텀을 유지하고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의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등 경영 효율성을 이끌었으며, 이머징 마켓에서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역량을 재배치하는 등의 업무를 주도했다.
프레이저 신임 CEO는 "CEO라는 직책을 맡아 영예롭게 생각한다. 이러한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머크의 직원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CEO로서 우리 동료들이 글로벌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계속해서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자의 재능, 창조성, 헌신에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사회와 클라크 회장 그리고 나 자신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할 것이다. 머크는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면서 업계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변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크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이사회 업무에 전념하면서 프레이저 신임 CEO에게 전략적 조언을 하게 된다. 또한 사노피-아벤티스와의 합작사인 동물건강 사업을 관장하며 주요 외부 조직과 함께 대외적으로 머크를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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