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국내 물류 담당 업체로 지오영 선정
- 최봉영
- 2011-02-15 0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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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사, 다케다신약 판매 제휴에 기대감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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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회사 관계자는 "국내 물류 담당을 맡을 도매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인 지오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이 올해 판매할 제품은 외국에서 도입하는 신약 1개며, 신제품 출시에 앞서 프리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판매되는 제품의 물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5년 내 10개 이상의 신약을 발매할 계획인 만큼 지오영의 물류량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기별로 2012년 골육종치료제 '메펙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3년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 '네시나복합제'(네시나+액토스, 네시나+메트포민), 빈혈치료제 '페라헴', 고혈압치료제 '아질사르탄'과 아질사르탄 복합제를 발매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항궤양제 란소프라졸의 후속 제품인 '덱실란트'와 호지킨림프종 치료제와 항암제 치료제를 출시하며, 2015년에는 전립선암치료제를 발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에서 이미 3상 임상 진행 중이거나 허가 받은 신약 품목 수만 15개 이상이며 개발 단계 신약도 40여개에 이른다"며 "신약 위주의 영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케다제약이 신약 발매에 주력하는만큼 국내제약사들이 판매 제휴에 큰 관심을 보이는 알려졌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은 신약을 출시할 때 국내사와 판매 제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다케다제약 영업 인력을 봤을 때 신약 출시에 판매 제휴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 역시 신약이 발매될 경우 추가적인 제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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