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임맹호 대표, 확약서…보덕사태 일단락
- 박동준
- 2011-03-23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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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약 합의 사항 기반…"도매 약국개설 대응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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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 대표의 한양대병원 후문부지 매입으로 촉발된 소위 보덕메디팜 사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시약사회는 "최근 제4차 보덕메디팜 한양대병원 후문부지 약국개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민 회장과 임 대표가 사전에 마련한 확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민 회장과 임 대표가 서명한 합의서는 지난 18일 성동구약 양호 회장과 임 대표 간의 합의 사항을 존중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당시 합의문에 담긴 3개 조항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합의는 지난 18일 양 회장과 임 대표 간의 합의가 다소 급작스럽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를 시약사회가 공식 확인해 사태를 완전히 종결짓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민 회장은 "양 회장과 임 대표 간의 합의는 시약사회 비대위를 통하지 않고 다소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이라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성동구약의 입장을 존중하고 지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임 대표와의 합의는 성동구약과의 합의와는 별도로 이번 사태를 종결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민 회장은 보덕메디팜 사태 종결 이후에도 도매자본의 약국개설 저지를 위한 활동은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매자본이 관계되는 약국 개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대위 역시 도매자본의 약권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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