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에 의사는 선후배 "우린 달라"
- 영상뉴스팀
- 2011-06-22 0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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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약직원 이색영업…30대 중후반 백전노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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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약영업 필살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고도의 감성마케팅 활용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 지역 출신 토박이로 구성된 30대 중후반 백전노장 영업사원 비율이 50%에 달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먼저 감성 마케팅의 핵심은 학연관계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주지역 상당수 의사들이 이 지역 명문고로 알려진 제주오현고와 제주일고 출신인 점을 감안, 영업사원 선발 시 이 고교 출신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제약영업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이 고교 출신 영업사원 비율은 40%에 달합니다.
(제주 근무)영업사원들에 따르면 제주도는 미개척지로 가능성과 기회의 땅이지만 제약사별로 과감한 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상장 제약사들이(코스피·코스닥) 제주도에 지점을 두고 있지만 대부분 1~2명 내외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 제약사들은 제주지역 '상황 발생' 시 광주·전남·대전지점에서 출장·파견 형태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박이 출신 영업사원이 많다 보니 이른바 지역을 점프한 이직율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때문에 제주지역 내 A제약사 지점에서 B제약사 지점, C제약사 지점에서 D제약사 지점 형태의 이직과 스카우트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약 영업 미개척지로 평가받아 온 제주. 하지만 독특한 감성마케팅을 기반으로 제약사들의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가능성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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