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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똑똑한 약국'으로 승부

  • 영상뉴스팀
  • 2011-07-01 12:19:50
  • QR코드‧트위터 등 활용…약국 홍보‧환자 약력관리 등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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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약국가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약국 안내 서비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약국들은 스마트폰의 QR코드와 소셜커뮤니티를 활용해 ▲약국의 위치 및 휴무일 ▲약사 정보 ▲환자의 처방내용 및 약력 ▲최신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정림 약사(파주시 정은약국)] "QR코드와 유니타스 시스템과 같은 IT 솔루션을 활용해 약국을 홍보하고 환자들의 약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약국은 그 동안 약국의 위치, 약사 정보 제공에만 국한됐던 현행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환자들의 약 구입 영수증과 약포지 등에도 QR코드를 삽입해 환자 개인의 처방내역과 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들은 스마트폰 내 ‘히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기존 처방내역과 약력 등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소셜커뮤니티 이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약국들 역시 이에 걸맞는 마케팅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때라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김현익 정보통신이사(경기도약사회)] "스마트폰 이용자가 2천만명을 넘어선 시점에서 약국에서도 이런 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도입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QR코드를 활용해 약국안내 서비스와 환자 약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해 약국안내와 여러 가지 건강정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약국들의 움직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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