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바이옥스' 불법 판촉에 9억5천만불 지급
- 윤현세
- 2011-11-23 0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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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사상 책임에 대해 미국 정부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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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는 진통제인 ‘바이옥스(Vioxx)’를 승인 받지 않은 용도에 판촉한 것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해결하기 위해 9억5천만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미국 법무부가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머크가 미국 FDA의 승인 이전 바이옥스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판촉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서 머크는 오프 라벨 상태로 바이옥스를 판매한 데 대한 민사 합의를 위해 6억2천만불을 그리고 형사 벌금으로 3억2천만불을 지급하게 됐다.
합의에 포함된 대상은 43개 주와 DC이며 여전히 소송이 진행 중인 7개의 주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머크는 매출을 높이기 위해 바이옥스의 잘못된 안전성 자료를 메디케이드 관련청에 제출한 혐의 역시 이번 합의에 포함됐다.
머크는 지난 2007년 바이옥스 사용자에 의해 제기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8억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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