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도협회장, 경선없이 추대로 선출하자"
- 이상훈
- 2011-12-02 0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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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우 회장 "단합된 모습 보여 줄 때…경선시엔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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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회장은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에는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회장은 1일 도매협회 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사실 오늘(1일)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지인들과 회원사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이번 선거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혼탁 선거가 우려, 경선이 아닌 추대 방식에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매업계는 내년 일괄 약가인하로 경상이익이 반토막 나는 등 위기 상황인 만큼 경선보다는 추대에 의해 회장을 선출, 대내외적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추대방식에 적극 찬성한다"며 "회장선거 기간에는 약가인하로 어려움에 처한 제약사들이 도매정책을 수립하는 기간이라는 점에서 추대방식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회장은 빠른 시일안에 회원사들 의견을 모아 추대방식을 공식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재선에 대한 강한 의욕도 보였다. 추대방안이 무산되고 회장선거가 경선으로 이어진다면 공식 출마, 당선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이 회장은 "추대방안을 제안한 것은 나를 추대해 달라는 의미가 아니라 도매업계 난관을 극복할 수있는 인물을 추대해 달라는 것이다"며 "만약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면 위기 상황에서는 회무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식 출마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상회 서울시도매협회 회장은 지난달 24일 차기 도매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으며 황치엽 전 도매협회장은 12월 중순께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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