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치료 국산 혁신신약…'일양약품 슈펙트' 허가
- 최봉영
- 2012-01-05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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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8번째 신약...글리벡과 경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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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식약청은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캡슐'에 대한 국내 시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슈펙트캡슐은 '라도티닙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개발신약으로서 '글리벡' 등 기존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식약청은 슈펙트캡슐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과정에서도 우선 심사하는 등 신속 허가를 진행했다.
일양약품은 2001년부터 백혈병 치료제 연구를 시작해 10여년 만에 신약허가를 받게 됐다.
식약청은 "슈펙트캡슐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백혈병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 질병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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