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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현주소 보겠다"…임 장관, 한미·비씨월드 시찰

  • 최은택
  • 2012-02-22 12:24:52
  • 연구개발 투자비율 높은 기업-장관 동선 고려 선정

임채민 복지부장관이 오늘(22일) 제약산업 연구개발 역량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제약사 2곳을 잇따라 방문한다.

대상업체는 한미약품과 비씨월드제약으로 현장시찰은 비공개로 이뤄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22일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시찰대상 제약사 명단을 보고했고 이번에 현장방문 일정이 잡혔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국내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파악해야 육성정책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임 장관의 주문에 의해 준비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상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은 상위사와 중소제약에서 각각 1곳씩 선정됐다. 한미약품과 비씨월드제약이 주인공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개량신약 부문 서방성 복합제제 개발과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상기업은 R&D 투자비율이 10%가 넘는 제약사 후보군을 고른 뒤 당일 동선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통상 장관의 현장시찰은 대상기업의 적합성 만큼이나 동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안배 됐다는 얘기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6일 국내 제약산업을 글로벌 메이저 제약과 전문제약, 글로벌 제네릭 제약 3대 유형으로 재편하고 지원을 차등화하는 내용의 '2012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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