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 리베이트 받은 의사 22명 검거
- 이상훈
- 2012-05-03 10:08: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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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할인 형태로 5억원 제공한 제약사 임원 등 27명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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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서장 하용철)는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2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유명 제약사 임원 2명과 영업사원 25명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조사 결과 제약사는 의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병원장에게 자신들의 의약품을 처방해 줄 것을 청탁한 후 약값의 10~50%를 할인해주는 수법으로 5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경찰은 "그동안 현금·기프트카드·상품권 등을 리베이트로 제공했던 것과 달리 선할인 형태의 리베이트 제공행위 검거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경찰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국민 경제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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