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길리드 HIV 약물 '쿼드' 승인 지지
- 윤현세
- 2012-05-14 09:30: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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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질환 문제, 큰 걸림돌 되지 않을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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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길리드 싸이언스의 '쿼드(Quad)'를 치료 받지 않은 HIV 환자에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13대1로 승인을 권고했지만 환자의 잠재적 신장 질환 여부 검토가 필요하며 여성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할 추가적인 연구를 요청했다.
쿼드에 대한 FDA 최종 결정일은 오는 8월27일.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참고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분석가들은 쿼드 승인시 신장 검사를 요청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으며 향후 HIV 치료 약물 시장에서 길리드의 영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0일 FDA 자문위원회는 길리드의 '트루바다(Truvada)'를 HIV 예방약물로 승인하는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임상시험 결과 쿼드는 HIV 감염 억제 효과가 88%로 기존의 약물인 ‘아트리플라(Atripla)'의 84%보다 높았다. 그러나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에서 불균형적인 신장 문제가 발생했다.
쿼드는 역전사효소 억제제인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과 테노포비어(tenofovir)와 인테그라제 저해제인 엘비테그라비어(elvitegravir)와 효과 증강제인 코비시스텟(cobicistat)등 4가지 약물의 복합제이다.
쿼드는 승인시 최초의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인테그라제 저해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가들은 1일 1회 복용하는 약물이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을 높여 더 우수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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