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없으면 원기소 아니지"
- 이상훈
- 2012-05-15 0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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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품과 경남제약은 불과 2주 간격의 텀을 두고 추억의 영양제 '원기소'를 발매했다.
먼저 서울약품은 지난 80년 생산이 중단됐던 원기소를 '원기쏘'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오랜 개발 과정을 거친 후 지난해 4월께 '역기표'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씹어먹는 영양제 역기표 원기소가 다시 한번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에 앞서 경남제약은 '추억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영양성분은 한층 더 향상시켰다'는 컨셉으로 원기소 시리즈를 내놨다. 아연칼슘, 곡류효소, 홍삼츄어블 3개 종류다.
이들 제품은 당시만 해도 40~50대 추억이 경남제약에서 다시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원기쏘가 발매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일선 약국가 약사들은 "그래도 원기소하면 '역기표'아니겠냐"는 말로 중년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있는 진정한 원기소가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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