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증평가 준비하니 원내조제 문제 대폭 개선"
- 이혜경
- 2012-06-15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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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 약물 등 원내 약물보관 개선은 수혜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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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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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은 성애병원의 정희석 기회조정실 부실장은 15일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인증평가 준비 노하우를 설명했다.
정 부실장은 "인증을 위해 개선된 점이 많은데 약물 보관과 투약 관리 부분이 인증의 수혜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한 약물 보관을 위해 원내 약국 약물함에 제형 등 외관이 비슷하거나 코드가 유사한 약물은 라벨 부착 등을 통해 이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응급약물의 경우 관리지침을 설정해 품목, 수량, 사건상태, 응급약물 매뉴얼, 일관성과 통일성 등을 항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고위험 약물은 약품별, 함량별로 분리 보관하도록 했다.
이 같은 안내를 통해 유사 코드와 유사 발음으로 혼동될 수 있는 약물의 투약 오용을 막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입원 전 환자의 복용 약물에 관한 정보 확인을 통해 입원 기간 동안의 약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성애병원 처방과 중복될 수 있는 약물 검토가 가능해진 점도 인증평가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약분업으로 인해 입원을 앞둔 환자의 복용약 관리는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단점이 발견되고 있다고 정 부실장은 언급했다.
환자가 입원하기 전에 약국에서 처방 받은 약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처방된 약 가운데 입원 기간 동안 복용할 수 없는 약물을 발견할 경우 병동에서 뺄 수 없기 때문이다.
정 부실장은 "만약 환자의 원외처방 지침약 가운데 아스피린을 빼야하는데 병동에서 진행하면 조제행위가 된다"며 "지침약을 들고 환자를 원외약국으로 보내서 재조제를 받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번거롭다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병원별로 표준화 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고민이 필요하다는게 정 부실장의 설명이다.
한편 성애병원은 '인증초치기' 숙지&상황을 통해 ▲마약금고 라벨 부착 금지(마약 보관 임명장 확인) ▲냉장약품지침 통일 부착 ▲포르말린사용지침 부서 통합 ▲마약 반납과 폐기절차, 열쇠관리 통일 등의 약물관리 통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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