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탄압에도 꿋꿋했던 안국 '투수코친' 돌아온다
- 이탁순
- 2012-07-12 12:23: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신시절 동아일보 광고탄압 버틴 그 약…시럽제로 출시
- AD
- 1월 1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전해 12월부터 시작된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으로 잘나가던 동아일보는 광고가 뚝 끊겼다.
유신정권 언론탄압에 항거해 편집국 기자들이 '자유언론 실천'을 선언해 정부에 밉보인 게 이유였다.
당시 정부는 중앙정보부를 앞세워 동아일보 광고주들에게 광고를 철회하도록 압박했고, 편집국 기자들이 해고될 때까지 동아일보 주요 지면에는 기업 광고가 붙지 않았다.
하지만 끝까지 지면에 광고를 낸 제품이 있었다. 바로 안국약품의 기침·가래약 ' 투수코친' 시럽제였다.
이 일로 안국약품이 보건사회부와 국세청 조사를 받고 어려움을 겪은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현 기아타이거즈 감독인 선동렬 투수가 광고모델로 나서 화제가 된 '투수코친시럽'(일반의약품)이 재발매된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전보다 성분이 보강된 '투수코친에스시럽'을 하반기 발매할 계획이다. 전날 11일에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도 받았다.
투수코친은 지난 2005년 캡슐제로 신발매된 후 실적악화로 어느새 종적을 감췄다.
안국 측은 투수코친이 발매되면 약국가에 옛 향수를 불러오는 동시에 전문약인 시네츄라시럽과 함께 진해거담제 시장 강자 이미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투수코친시럽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제품 생산 중단 이후 시럽제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 약국장, 금천 홈플러스 내 600평 약국 개설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4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5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6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7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8'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91%대 대체조제 얼마나 늘까?..."품절약·원거리 처방부터"
- 10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