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가중평균가 수용…공단과 약가협상 개시
- 김정주
- 2012-07-30 0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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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 가중평균가 조건부급여 수용...9월까지 샅바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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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국내 약가협상을 맡은 유한 측이 지난달 심평원 급평위가 제시한 조건부급여를 최근 수용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달 초 건보공단에 협상명령을 시달했다.
급평위는 지난달 보험급여 심의에서 비리어드가 바라쿠르드 가중평균가격을 수용해야만 공단과의 약가협상을 벌일 수 있는 조건부급여 판정을 내렸었다.
협상개시명령으로 유한은 비리어드 보험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9월 중순까지 공단과 60일 간 샅바싸움에 나선다.
협상이 무난히 타결된다면 비리어드는 오는 11월경 급여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세계적으로 8000억원 가량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비리어드가 국내 급여 등재되면, 월 처방액 100억원을 웃도는 처방 1위 품목인 바라쿠르드의 독주를 막고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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