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폐섬유증 치료신약 '피레스파' 시판 허가
- 최봉영
- 2012-08-02 0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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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오노기 개발…일동제약 국내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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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치료법이 없었던 이 질환에 획기적인 신약이 시판 승인됐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지난달 31일 일동제약이 상반기에 허가 신청한 ' 피레스파정200mg'을 허가했다.
피르페니돈 성분의 피레스파는 폐의 섬유화를 지연시키고 폐활량과 운동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의 원개발사는 일본 시오노기로 국내에서는 일동제약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피르페니돈 성분은 올해 상반기 희귀의약품 성분에 추가돼 식약청 신속 승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피레스파는 약가 협상 등을 거쳐 올해 11월 경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특발성폐섬유증은 확인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해 폐포벽에 섬유화가 진행돼 점진적으로 폐활량 등 폐기능을 감소시키다가 결국 호흡곤란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그동안 이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이 없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만 사용돼 왔다.
병에 걸린 환자의 약 50%는 5년 이내 사망에 이를 만큼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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