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환자 5년새 43%↑…대책마련해야"
- 김정주
- 2012-10-07 2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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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록 의원 "대국민 캠페인 등 예방책 강구하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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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외상후 스트레스가 증가해 최근 5년 새 4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충격으로 진료받은 환자도 늘어 최근 6년 새 37%나 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2만5938명에서 2009년 2만8641명, 2011년 3만584명, 2012년 6월말 1만7712명으로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6년 새 37%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진료 환자는 총 1만7712명으로 성별로 보면 여성이 64.6%에 달하는 1만1453명, 남성은 35.3%인 625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8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1.7%에 해당하는 385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0.5% 수준인 3637명, 30대가 15.3%인 2725명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2%에 달하는 39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인 3197명, 부산이 8.3%인 1468명, 경남이 6.1%인 108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상후 스트레스 환자들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2007년 980명이었던 환자들은 2009년 들어 1166명, 2011년 1404명으로 5년 새 43.3% 증가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1404명 중 제조업이 23%에 달하는 3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임대사업 서비스직이 13.8%인 194명, 도소매업 소비자용품 수리점이 10.1%에 달하는 143명, 보건사회복지사업이 8%인 11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환자들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전국민 스트레스 줄이기 캠페인 등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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