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보조원 1만건 조제…주말·공휴일 약사 행세
- 강신국
- 2012-12-10 05: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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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경찰, 보조원 A씨·약사 등 5명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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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약을 조제를 한 약국보조원과 이를 묵인한 약사와 병원관계자가 입건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9일 충북 제천의 한 종합병원의 보조원 A씨(여 26)를 비롯해 약사와 병원관계자 5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약국에 근무하는 보조원 A씨 등 2명은 약사 B씨가 근무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환자들의 처방전 1만여건을 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주말과 휴일에 보조원들이 약 1만건의 약을 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병원측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약사가 없을 때는 의사의 감독하에 보조원들이 약을 운반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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