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나필제제, 비아그라-팔팔 양강체제 '뚜렷'
- 가인호
- 2012-12-19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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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누적처방, 비아그라 53억-팔팔 32억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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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빗장이 풀린 실데나필제제(오리지널 비아그라) 시장서 화이자 '비아그라'와 한미약품 #팔팔의 양강체제 구축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가가 저렴한 팔팔의 경우 처방량에서는 여전히 비아그라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한미 '팔팔'은 비아그라 특허만료 이후인 6~10월 누적처방액이 32억원대를 기록하며 제네릭 군 중 단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제네릭 2위그룹인 대웅제약 '누리그라'(7억)와 CJ '헤라그라'(5억)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오리지널과 경쟁하고 있다.
팔팔은 제네릭 전체 시장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팔팔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은 정제와 츄정을 선보인 다양한 제형과 25mg, 50mg, 100mg 등 차별화된 용량, 포장규격의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도록 전략을 잘 세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리지널 대비 20% 수준의 공급가격을 책정한 것도 시장을 주도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팔팔정을 추격하고 있는 품목군은 '누리그라', '헤라그라', '프리야', '일양실데나필', '해피그라', '포르테라', '포르테브이', '불티스구강붕해필름', '스피덴세립' 등으로 파악됐다.
비아그라 오리지널 및 제네릭 시장점유율을 보면, 비아그라는 39,9%를 차지해 점유율이 하락세에 있으며, 팔팔정은 29%까지 치고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2만여 약국 중 8000개를 표본 조사 한 추정치로, 실제 처방액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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