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총진료비 5413억원…5년 새 1.3배 증가
- 김정주
- 2013-01-27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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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50대 이상 환자 88%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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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I20) 진료에 소요된 건강보험 총진료비가 5년 새 1.3배 증가했다. 환자 연령대는 50대가 절대다수인 88%를 차지하고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심혈관계 질환 가운데 이 질환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4177억원에서 2011년 5413억원으로 약 1.3배 증가했다.
이 중 공단이 부담한 비용은 각각 3175억원과 4192억원으로 연평균 7.2%씩 상승했다.
진료환자가 2007년 45만5000명에서 2011년에는 53만3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4.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진료환자는 50대 이상 환자가 절대다수인 88%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6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 이 질환 진료환자의 30%에 달했다. 그러나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하는 경우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는 70대가 가장 많았고, 남성과 여성이 각각 6271명과 5280명이었다.
5년 간 협심증 진료환자 수는 연령대별로 다른 추이를 보였는데,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 추세인 반면 50대부터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80대 이상의 경우 해마다 평균 14.7%씩 증가해 2011년 협심증 환자는 2007년에 비해 1.7배 증가한 4만182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2011년은 2012년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으며, 약국은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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