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 급증...의약사가 알아할 내용은?
- 강신국
- 2024-06-27 11:3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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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5일간 항생제 투약 권고...보호자도 예방적 투약 필요
- 7~19세 소아청소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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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자, 질병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최근 유행한 2018년 연간 환자수 980명를 넘어, 지난 15일 기준 2537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고환자의 92.8%는 7~19세로 소아청소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 (의심)환자 진료 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경우 5일 후까지는 활동 제한 및 자택 격리 설명하고, 특히 고위험군과 절대 접촉하지 않도록 교육 등 안내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백일해 양성이 확인된 환자의 동거인(보호자)이 환자와 동행 시, 동거인(보호자)에게 예방적 항생제 복용도 권유해야 한다.
항생제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으나 주로 이차적인 전파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부작용을 보면 1개월 미만 영아에서는 macrolide 계열 항생제(특히 erythromycin) 사용과 비대날문협착증과의 연과성이 보고된 바 있어 치료 시작부터 치료 종료 1개월 후까지 비대날문협착증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함을 부모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질병청은 "검사 결과 백일해 양성이 확인된 환자의 동거인(보호자)이 의료기관에 동행했을 경우, 동거인(보호자)에게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권유해야 한다"며 "동거인(보호자)이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에게 전파가 가능한 경우 예방적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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