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중지 '트리답티브', 효능·안전성 결여 '공증'
- 어윤호
- 2013-06-08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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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심장학회, HPS2-THRIVE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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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에서 트리답티브(나이아신+라로피프란트)는 심바스타틴제제 보다 근육쇠약 위험을 4배 이상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말았다. 이에 따라 나이아신 복합제에 대한 유익성은 더이상 힘을 받기 어렵게 됐다.
미국심장학회(ACC)는 최근 이같은 결과를 담은 트리답티브(나이아신+라로피프란트)와 심바스타틴제제를 비교임상, HPS2-THRIVE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트리답티브 투여군에서는 출혈성 뇌졸중, 심각한 감염, 당뇨발생 등 병원입원이 필요할 만큼 심각한 유해반응이 보고됐다.
심각한 당뇨 합병증이 3.7% 발생했으며 신규 당뇨병도 1.8% 나타났다. 또 감염은 1.4%, 위장관 합병증 1%, 위장관과 두강 출혈은 0.7%로 모두 스타틴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였다. 특히 당뇨병은 스타틴군 대비 25%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애초 이번 연구의 목적이었던 심혈관 이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나이아신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입증되지 못했다"며 "이번 임상을 고려하면 트리답티브는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높은 약제"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국내 출시된 트리답티브는 유럽 EMA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올해 1월 판매중지 권고와 함께 보험급여 적용이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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