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티닙, 폐암 환자서 표준요법 대비 우월성 입증
- 어윤호
- 2013-06-11 11:05: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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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인겔하임, ASCO서 'LUX-Lung6' 3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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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사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인 혁신적인 비가역적 ErbB 차단제 아파티닙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이 종양 증식 없이 약 1년 동안 생존한 효능을 입증한 3상 임상인 LUX-Lung6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현재 표준 화학요법인 '겜시타빈(릴리 젬자)'과 '시스플라틴'을 받은 환자들이 종양 증식 없이 생존한 기간은 5.6개월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LUX-Lung6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파티닙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률(PFS)이 11.0개월이었지만 화학요법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률(PFS)이 5.6개월이었다.
아울러 1년 간의 치료 후에 종양 진행 없이 생존한 환자는 아파티닙 치료군이 47%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화학요법 치료군에서는 2%에 불과했다. LUX-Lung6은 LUX-Lung3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한 3상 임상 시험으로 EGFR(ErbB1)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에서 표준 화학요법 대비 아파티닙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아파티닙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LUX-Lung6 임상과 이미 완료된 LUX-Lung3인 2건의 대규모 전향적 임상 결과를 통해 현행 표준 화학요법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게 됐다. 제임스 진신 양 대만국립의대 암연구센터장은 "두 건의 임상 연구 모두에서 아파티닙은 현재의 표준 화학요법에 비해 EGFR 폐암 환자들에서 종양 성장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 했으며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 역시 개선시키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LUX-Lung6과 LUX-Lung3은 EGFR 변이 양성 NSCLC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큰 규모의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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