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학회 학술대회,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의 향연
- 어윤호
- 2013-06-15 0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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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유한양행, 춘계학회 메인 스폰서…라이벌 구도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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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 개발사인 BMS와 비리어드(테노포비어)의 국내 공급사인 유한양행과의 경쟁구도가 여실히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은 비리어드 급여출시 이전이었던 지난해 춘계학술대회때부터 전개됐다.
홍보 부스 역시 두 회사는 4개 부스를 통합, 한 복도를 양측으로 나눠 한 구역을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의 상징으로 도배했다.
마주보고 선 두 제약사의 부스에 배치된 직원들이 서있는 모습은 마치 '대치'를 연상시켰다.
런천 심포지엄 역시 두 회사가 하루씩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유한양행이 14일, BMS가 15일 같은 장소에서 런천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다제내성 환자에 대한 비리어드 단독요법 치료결과 등 다양한 데이터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다"며 "보증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무기로 많은 전문의들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BMS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출시돼 오랜기간 국내 환자들에게 독보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해 왔다"며 "국내 B형간염치료에 있어 새로운 장을 개척한 바라크루드의 자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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