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드린 함유 감기약 마약추출 원천 방지대책 마련해야"
- 최봉영
- 2013-06-20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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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목희 의원, "1단계 조치는 하나마나한 대책"

이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현안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정승 식약처장은 감기약 마약 추출 방지 대책으로 2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로 취급약 급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자율 판매제한 조치를 하고, 효과가 업을 시 2단계로 마약류시스템과 전문약 전환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1단계 조치인 자율판매제한은 전혀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약 추출방지를 위해 슈도에페드린 함유가 높은 복합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던지, 제조과정에서 함량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식약처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식약처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은 "분류 전환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고 함량을 낮추는 것은 효능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다음 보고 때는 마약류 추출을 차단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정 처장은 "지적 사항(고용량 전문약 전환-함량 축소 등)에 대해 재검토해보겠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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