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의료지원 사업 올해도 예산부족 불가피
- 최은택
- 2013-09-30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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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연 의원 "4년째 땜방식 돌려막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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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구갑)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업 예산 집행현황'에 따르면 올해 예산액 104억 9000만원 중 75억 4700만원(72%)이 6월까지 집행돼 조기소진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숙아 의료지원사업 비용은 지난해에도 지자체의 지원금 부족사태가 발생해 부족분 약 49억원을 올해 예산으로 전용해 집행했었다.
이 같은 현상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8년 기금계획변경에 의해 10억원의 부족분이 발생한데 이어 2009년과 2010년에도 각각 7억원과 21억원의 예산이 부족했다.
2011년에도 예산 부족분 25억원을 다음연도 예산을 전용해 집행하는 등 매년 지자체 지원금 부족사태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매년 지원금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사업 수요에 대해 정부가 안일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결혼적령기가 높아져 노산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저출산 대책방안의 일환으로 충분한 예산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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