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029곳, 대체조제 위반 등 96억 부당청구 적발
- 최은택
- 2013-10-13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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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상반기 현황 집계...240곳 대상 처분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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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체조제 위반이나 불법조제 등으로 적발된 약국이 10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금액은 100억원에 육박했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전국 약국 대상 전문약/조제약 대체조제 관련 현지확인· 현지조사' 현황을 통해 확인됐다.

이 결과 789곳이 49억7000만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곳당 630만원 꼴로 급여비를 불법 착복한 것이다.
심평원은 이중 24곳에 대해 현지조사 의뢰하고 254곳에서는 14억9000만원을 환수했다. 부당기관 정산(환수)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중 3곳을 뺀 240곳에서 부당내역이 확인됐다. 금액만 46억9700만원에 달한다.
기관당 부당액수는 1957만원 상당으로 현지확인 기관들의 평균 부당금액보다 3배 가량 더 많다.
이들 기관에 대해서는 현재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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