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제약 많은 '제약' 광고, 그럼에도 훌륭했다
- 이탁순
- 2013-11-21 0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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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호 연대 교수, 심사총평..."수상작 선정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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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일 저녁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매우 아깝게 탈락한 작품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광고부문 대상을 받은 한국노바티스의 '라미실'과 관련해서는 광고의 기획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이다.
특히 경쟁제품이 많은 가운데 무좀약의 효능을 독창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화해 전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웅제약의 '복합우루사'는 대부분 피로회복 기능에만 치중하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한국의 사회문화적 공감을 활용, 최고의 효과를 거뒀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우수상을 받은 동국제약의 '판시딜'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탈모제의 효능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을 높게 샀다. 특히 독일 맥주공장과 효모와의 관계를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다른 우수상 작품인 경남제약 '레모나'는 모델선발과 비타민 이야기 공모전을 UCC를 활용해 히트시킨 광고라며 온라인 디지털광고의 장점을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홍보부문 대상을 받은 동아제약의 '대한민국에서 약사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UCC의 붐을 극대한 시킨 좋은 홍보전략이었다고 한 교수는 말했다.
특히 홍보의 5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와 함께 매우 민주적이면서 사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홍보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JW중외제약은 사회봉사와 학술활동 분야에서 차별화된 활동이 다양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CSR활동과 회사의 이미지가 잘 부합된 맞춤형 전략이 좋았다는 평이다.
우수상을 받은 GSK는 홍보캠페인의 다양성과 창의적 문화활동이 돋보였다는 설명. 특히 강동석 씨를 이용한 희망콘서트와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은 문화복지 홍보의 차원을 높였다는 평이다.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국애브비는 희귀난치성 환자와 주변인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신선하면서 효과적이었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 직원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현대 CSR의 차원을 한단계 높였다고 한 교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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