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망 백제약품 등장하자 온라인 약품시장 '활활'
- 이탁순
- 2013-12-16 0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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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입점업체 판매지역 전국으로 확대...배송횟수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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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도매업체 합류에 따른 경쟁격화와 온라인 시장 확대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됐다는 풀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백제약품이 더샵과 데일리몰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기존 업체들도 배송지역을 넓히고 있다.
팜스넷과 함께 온라인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더샵에서는 백제약품 등장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덕메디팜이 새로 입점한 데 이어 수도권 배송에 한정했던 송암약품, 한신약품 등 주요 입점 업체들이 전국 배송 서비스를 잇따라 오픈했다.
보덕메디팜은 지난달 22일 더샵에 입점해 전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송암약품도 같은 달 26일 기존 서울 수도권 외 지역 판매에서 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이달 6일에는 한신약품이 전국 서비스를 개시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백제약품의 온라인몰 등장이 기존 입점 도매업체들의 서비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온라인 시장 확대 기대감과 더불어 기존 서비스 지역의 경쟁을 감안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밖에도 약심을 잡기 위한 도매업체들의 배송·물류 서비스는 점점 진화하고 있다.
YDP가 입점 온라인몰에서 향정신의약품 판매에 나서고 있고, 한미HMP몰에 입점한 서울약업은 1일2회에서 1회3회로 배송횟수를 확대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대형 도매업체들이 물량 공세를 퍼붓자 긴장한 기존 입점 도매업체들이 서비스 질 확대로 맞불을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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