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야당간사 "법인약국 법안상정 거부"
- 강신국
- 2014-01-25 23: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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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목희 의원, 금천구약 총회서 법인약국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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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영리법인약국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25일 금천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법인약국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법인약국을 도입하려면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로 가져와야 한다"며 "법안을 상정, 심의하려면 여야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복지위 야당 간사로서 정부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면 절대로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순간 금천구 약사회원들의 큰 박수가 나왔다.
이 의원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약사님들도 단결해서 법인약국 저지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법인약국 도입은 결국 파리바케드약국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며 "결국 대자본이 보건의료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의료민영화가 되면 의사와 약사가 세일즈맨으로 전락하게 된다"면서 "의료법인 자회사가 도입되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일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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