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해외여행 시 감염병 감염 주의해야"
- 최은택
- 2014-01-27 15:45: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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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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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7일 설 연휴를 맞아 인플루엔자, 해외유입 감염병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계절 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달 마지막 주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이후에 올해 1월 3주에 27.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4~6주 동안 유행이 지속돼 50~6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진료받으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또 해외에서는 반드시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밝혔다. 농장방문도 자제해야 한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지난해 499명으로 전년(353명)에 비해 42% 증가했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51%),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파라티푸스(4%), 장티푸스(3%) 등으로 설사 질환 및 모기매개 감염병이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확인하고, 해외 여행 후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가 후 보건소 및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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