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원격진료·법인약국 정면돌파…특위 가동
- 강신국
- 2014-01-29 06:1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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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엔 "법인약국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밝힌 심재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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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은 경기도 안양시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법인약국 도입이 나쁜 영향만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새누리당은 28일 미래 지향적인 보건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수가 조정을 포함한 건강보험체계 전반을 다루는 '국민건강특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심재철 의원이 맡고 의료서비스발전분과(박인숙 분과위원장)와 건강보험발전분과(김현숙 분과위원장) 등 두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특위에는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류재중, 류지영, 문정림, 박인숙, 신의진, 신경림, 심재철 의원과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장 등 10여명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결국 원격의료, 법인약국 등 의료법과 약사법을 개정하려면 국회 의결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여당 복지위원들이 대거 참여한 건강특위가 법안 개정의 키를 쥘 것으로 보인다.
심 위원장은 "국민건강특별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책이 공공의료 체계강화를 기반으로 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산업을 선진화하는 것이지 의료영리화나 의료비 인상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우여 대표는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책은 국민건강보험과 보험수가를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체계를 굳건히 지키면서 자회사를 설립해 호텔, 식당, 장례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경영해 병원 수익을 높여 경영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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