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상비약 슈퍼판매 강력 저지"
- 강신국
- 2014-04-11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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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열고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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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전상비약 슈퍼판매 확대 추진도 강력하게 저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약사회는 9일 4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려은단의 비타민 C문제는 분회장협의회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명모 회장은 "최근 정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슈퍼의 안전상비약 판매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며 "이미 복지부에서 이 사안에 대해 검토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대한약사회도 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안전상비약의 편의점 판매 이후 의약품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의약품이 많아진 상황에서 슈퍼까지 판매확대가 이뤄진다면 약사의 존재와 약대 6년제를 추진한 정부가 스스로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양 회장은 "이 문제는 법인약국 문제와 함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야한다"며 "현재 지방선거 이후로 모든 현안들이 미뤄져 있는 상황이라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게 느껴지지만 앞으로 닥쳐온 현안들 하나하나가 약사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회원들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회장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네팔에서 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함께 한 의료봉사활동이 있었다"며 "약 4700여명의 진료환자를 투약하고, 2만명분의 구충제와 3300명 분의 영양제를 약사회에서 준비해 투약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아울러 약국시설개선 추진단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두 업체와 접촉해 1년간 협약을 맺기로 하고 공문 발송을 통해 회원약국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26일 초도이사회를, 5월10일 반장급 이상의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약사발언대를 통해 반상회로 모든 문제를 풀어낸다는 동구분회와 약가안정을 이뤄낸 달성군, 회원단합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약산회 등 우수 회무 사례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6월22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4년도 회원연수교육을 열기로 하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영민 부회장을 초빙해 법인약국, 복약지도 관련 대한약사회와 회원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5월말로 예정된 대구시 상반기 약사감시에 대비해 분회별 약국 예비점검을 5월 중순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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