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스티렌 급여 제한 조치 강력 지지"
- 이혜경
- 2014-04-16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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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 봐주기 행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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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동아에스티가 스티렌의 위염 예방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 지난 3년간 처방실적의 30%를 환수하고, 해당 효능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겠다는 복지부 방침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16일 "이행각서까지 제출하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 당연히 행정조치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라며 "유용성 입증에 2년 반이라는 긴 시간을 준 것은 복지부가 제약사를 많이 배려해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환자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동아에스티의 행동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이다.
전의총은 "스티렌과 함께 효능 입증 자료 제출을 요구한 다른 150여개 품목은 대부분 결과보고서 제출을 완료했다"며 "동아에스티는 무슨 배짱으로 정부의 융통성을 기대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전의총은 "건정심 위원들의 '봐주기식' 발언이 혹시나 대기업인 동아에스티를 봐주기 위한 사전포석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한다"며 "만약 건정심에서 복지부의 방침을 무력화시키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건정심은 오로지 제약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위원회로 스스로 낙인 찍는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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