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약물, 근위축증 환자에 유익성 있다
- 윤현세
- 2014-05-08 0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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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으로 혈액 흐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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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발기 부전 치료제가 뒤시엔느 근위축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환자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7일 Neurology지에 실렸다.
근위축증 증상이 있는 남아 10명에 대한 소규모 임상 시험 결과 ‘비아그라(Viagra)'와 ’시알리스(Cialis)'가 대상자의 근육내 혈액 흐름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다스 시나이 심장 연구소의 로날드 빅터 박사는 뒤시엔느 근위축증 소년의 경우 혈액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아 완화한 운동중에도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혈관이 정상적으로 확대되지 않기 때문인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혈관을 확대하는 기능을 해 혈액 흐름을 높였다고 빅터 박사는 설명했다.
뒤시엔느 근위축증은 유전적 질환. 스테로이드로 치료시 근육의 퇴화를 늦추고 심장과 폐 기능을 보호하지만 비정상적인 혈액 흐름을 개선하지는 못했다.
연구 결과 시알리스와 비아그라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건강한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혈액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빅터 박사는 근육으로 혈액 흐름이 개선됨으로써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대규모 시험을 통해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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