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종합영양제 침체...'삼다수' 효자품목 자리매김
- 가인호
- 2014-06-04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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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주요 OTC 매출 분석, 판피린 등 액상감기약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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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유통하고 있는 삼다수는 분기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적인 OTC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약사들의 비급여 시장 강화로 향후 전망은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데일리팜이 5일 주요 상장제약사 다빈도 OTC(일반약+외품 등, 실적 미공시 업체 제외) 품목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명 영양제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종합영양제와 간기능개선제인 아로나민, 삐콤, 우루사 등 3대 품목은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로나민의 경우 분기매출 1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무려 73%나 실적이 감소했으며, 유한양행 삐콤도 34%나 매출이 떨어지며 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웅제약 우루사도 ETC를 포함한 매출이 12%정도 실적이 감소하면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영양제 시장 다변화와 경쟁품목 공세가 대표 영양제들의 실적 부진 요인으로 관측된다.

액상감기약 대표품목인 판피린과 판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약 20%정도 상승했다.
광동제약의 OTC 시장 상승세는 주목된다.쌍화탕류, 청심원류, 비타500 등 기존 주력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유통을 전당하고 있는 삼다수 매출이 30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OTC 리딩품목인 박카스 분기매출이 355억이라는 점에서 삼다수의 성장곡선은 관심을 모은다.
소화액제 리딩품목인 동화 까스활명수는 분기매출 120억원을 올리며 실적이 5%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1분기 조사대상 17품목 중 매출이 증가한 제품은 10개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OTC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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