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예방·관리, 약국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 김지은
- 2014-06-27 06:14: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상처·흉터 차이 잘 알고 복약지도해야…흉터 종류별 상담 필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현장] 약사대상 '흉터 치료 최신지견' 학술 좌담회 
한국메나리니가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한 약사 대상 '흉터 치료 최신 지견' 간담회에서 약사들은 흉터 예방, 관리와 관련 약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약사들이 먼저 상처와 흉터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제품 권유와 복약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가 약사들은 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흉터 치료에 대해 약사가 제대로 알고 상담에 나선다면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 이외 단골 환자 확보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흉터 종류·관리 방법 제대로 파악해야=전문가들은 흉터 치료제를 구입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복약지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흉터의 원인과 종류에 따른 관리방법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흉터의 종류에는 크게 ▲켈로이드 흉터 ▲비후선 반흔 ▲수술 흉터(제왕절개, 흉골절개, 고관절 대치, 성형수술 등) ▲화상 흉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프리스카(Prescar)', 즉 흉터는 아니지만 상처가 생기고 난 후 흉터가 생길 수 있는 시기를 일컫는 개념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흉터가 생설될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프리스카 시기에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하면 비대성흉터나 켈로이드성 흉터가 남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개념이다.
그만큼 적극적인 흉터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약사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화약국 성기현 약사는 "흉터는 미성숙 단계이지만 상피세포가 이미 회복된 시점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흉터는 치료보다 예방이 효과적인 만큼 약사의 적극적인 흉터 예방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약사는 또 "약국에서 흉터 예방,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절한 제품을 파악한다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며 "시기와 형태, 방법에 따른 흉터 예방관리, 치료가 달라지는 맞큼 그에 맞는 적절한 상담 매뉴얼을 만들어 놓는다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흉터 치료제, 약국에서 상담 기법은=흉터를 이해했다면 종류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복약지도하는 것 또한 약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일 것이다.
흉터 치료제의 경우 지명 구매 환자도 많지만 제품 특성상 가격대가 높고 치료 개념이 복합돼 있어 약사의 상담에 의존하는 경향도 높다.
그만큼 약사는 흉터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각각의 제품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중 양파 추출물 제제는 과도하게 형성되는 흉터조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용법용량에 대해 정확한 설명이 뒤따라야 하며 1일 3~4회 도포하고 도포 후에는 반드시 마사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수유부는 사용이 금지된다는 점 역시 복약지도 시 주의해야 할 점이다.
실리콘겔 연고의 경우는 피부 조직을 폐새와 습윤화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감소시키고 콜라겐 증식을 억제해 흉터 예방과 개선 효과가 있다.
1일 2회 얇게 펴 바르고 말리면 되며 마사지가 불필요해 간편하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어린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세척과 보관, 관리가 중요하고 24시간 기준으로 교체하고 14일 사용 후에는 폐기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시켜야 한다.
압구정 미약국 김정현 약사는 "상담을 시도하면 간편함과 효과 차원에서 실리콘 겔 제품 구입해 가는 환자가 적지 않다"며 "최근에는 중국, 일본 관광객이 더마틱스 울트라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해가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또 "상담 과정에서 상처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는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며 "상처 단계에서 흉터 치료제를 도포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고 항생제나 다른 피부 치료제를 바르고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복약지도 과정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처와 흉터, 구별해 상담하면 틈새 시장 보여='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흉터 예방과 관리, 치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예전에는 간단한 수술 자국이 몸에 남아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면 최근에는 흔적이 남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됐다.
그만큼 최근에는 수술 후 실밥을 풀기도 전부터 흉터 예방을 위해 흉터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 점에서 약국에서의 적극적인 대응과 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가까운 예로 성형외과 인근 약국이라면 환자가 실밥을 푸는 치료를 받은 후 약국을 찾았다면 흉터 치료 연고제를 구입해 사용하도록 권할 수 있다.
강남수약국 심귀숙 약사는 "상처로 인한 환자가 찾았다면 그때부터 약사는 이후 흉터 관리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친 상처는 딱지가 떨어진 직후, 수술환자는 실밥을 뽑은 후부터 더 이상 상처가 아닌 흉터라고 이야기하고, 적절한 수분공급과 막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AI 오류 책임은 결국 약사에게"…AI기본법 핵심은?
- 2정부 압박에도 CSO 수수료율 확대 경쟁…시장 사수 몸부림
- 3원료의약품 제조 삼화바이오팜, GMP 적합판정 취소
- 4PM+20 전환 순연…PIT3000 6월 종료 사실상 무산
- 5"오류 또 오류"…약가유연계약 품목 공급보고 혼선, 왜?
- 6신준수 식약처 국장 "미·유럽 제치고 '가장 빠른' 신약 심사"
- 7폐동맥고혈압치료제 '옵신비',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8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
- 9접종률 넘어 예방효과로…고령층 독감백신 정책 변화 주목
- 10약사투쟁본부, 공정위 건기식 제재 관련 대약에 대응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