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액 급성장한 곳은?…제약 20곳 20% 이상↑
- 가인호
- 2014-08-22 12:29: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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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개월 누적 처방액 분석…길리어드-대웅바이오 50%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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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방실적 성장이 두드러진 회사는 어디일까?
제약사 20여곳 이상이 지난해 대비 처방액이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상위그룹중에서는 LG생명과학, 휴온스 등의 성장곡선이 뚜렷했으며, 다국적기업중에서는 길리어드, 로슈 등이 주목받았다.
중소제약 그룹에서는 동구바이오, 드림파마, 휴텍스. 대웅바이오, 피엠지제약 등이 큰 폭의 처방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22일 데일리팜이 7개월 누적처방(1월~7월) 50억 이상 실적을 기록한 제약사 130여곳 곳을 대상으로 처방실적을 분석(유비스트 기준)한 결과 30%이상 성장한 제약사는 모두 12곳으로 집계됐다.
10곳 중 1곳 정도가 실적이 30%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 이상 증가한 기업도 20곳이나 됐다.

LG생명과학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처방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만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와 동국제약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관심이 모아진다. 이 두기업은 처방실적 이외에도 웰빙의약품, OTC 부문 등에 특화된 사업영역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눈여겨볼 만한 대목은 드림파마의 실적 변화다. 최근 알보젠에 인수합병이 결정된 드림파마는 올 들어 25%대 처방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드림파마가 인수합병을 앞두고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업력에 집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국내 중소그룹중에서는 휴텍스(38% 성장), 우리들제약(32% 성장), 피엠지제약(50% 성장) 등이 30%대 이상 고성장을 기록했다.
동구바이오(22% 성장), 유영제약(26% 성장), 씨엠지제약(27% 성장), 대한뉴팜(26% 성장) 등 국내 중소제약사들도 눈에띄는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이중 일부 업체들은 특별한 성장 모멘텀 없이 제네릭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처방실적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 계열회사인 대웅바이오도 58%가 성장했다. 위임형제네릭 실적 성장과 완제약 부문에 대한 로컬 시장 집중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비 2배 정도 처방액이 증가한 기업도 나왔다. 비리어드를 무기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길리어드는 지난해 대비 94%의 처방실적 증가를 기록하며 바라크루드와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이 전개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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