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협회 검찰 압수수색…1인1개소 입법 로비 의혹
- 이혜경
- 2014-11-01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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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고발...치협 "정당한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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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치협 본관 사무실과 전·현직 협회장, 정책국장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수색은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현직 의원 12명과 전직 의원 1명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어버이연합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앞에서 "복지부가 유디치과 죽이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면서 1인1개소 법안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에는 치협 신년교례회 행사장에 나타나 '수십억 불법 리베이트 로비 자금, 양승조 의원과 유착관계'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치협이 치과의사 회원들과 치기공 업체들로부터 후원금을 걷어 양승조 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1인1개소 법안은 2011년 10월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으로 같은해 12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치협 관계자는 "1인1개소 입법로비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압수수색은 끝났고, 공식 입장여부는 상황을 봐서 판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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