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한의사 의료기기 활용 찬성"
- 이혜경
- 2014-11-12 11:45: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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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정책연구원, 남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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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조신)은 최근 전국에 있는 20대부터 70대까지의 남성 501명, 여성 499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한의사의 기본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인정해야한다'는 의견이 88.2%(882명)로 집계됐다.
'한의사가 진료를 함에 있어 혈액검사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라는 설문에는 응답자의 85.3%(853명)가 한의사가 활용하여 진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의사가 진료에 초음파영상진단장치와 X-ray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79.1%(791명)와 82.3%(823명)가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은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 결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법부도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국민과 국회, 사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루빨리 한의사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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