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세계 약물 비용 1조3000억불로 증가
- 윤현세
- 2014-11-21 09: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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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 증가와 신흥국 경제 성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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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와 항암제의 시판외에도 신흥국의 수입 증가에 따른 약물 구입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시장이 2018년까지 1조3000억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를 포함해 새로운 약물의 시판으로 약물 구매 비용은 2013년보다 30% 높아질 것으로 IMS가 전망했다.
IMS는 “각국 정부가 증가하는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지불하는 약물 가격에 대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에도 미국은 약물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미국인은 2018년 1인당 1409불을 약물 구입에 사용해 2013년 1075불보다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은 1인당 약물 구입비가 2013년 72불에서 2018년 124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진국은 고가의 신약 때문, 신흥국은 인구 증가와 수익 증대 영향으로 약물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IMS는 예상했다.
그러나 병원 및 의사 방문등과 같은 의료 비용은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새로운 약물의 개발이 병원의 방문 횟수 및 치료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길리어드의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인 ‘소발디(Sovaldi)’와 ‘하보니(Harvoni)’등으로 금년도 약물 비용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14~2018년에도 새로운 약물로 인해 1000억불의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항암제 역시 미국과 전세계 시장에서 비용 증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재 120개의 항암제가 후기 임상 중이며 374개가 중간 임상을 진행 중이다. IMS는 항암제에 대한 전세계 비용은 2018년 50% 증가한 1000억불로 예상했다.
한편 향후 5년간 약물에 대한 비용이 감소하는 국가는 프랑스와 스페인이 유일할 것이라고 IMS는 전망했다. 이는 전세계 경제 위기로 엄격한 약물 가격 통제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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