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사, 제품 관련 앱 만들어 환자 소통 강화 나서
- 어윤호
- 2015-01-17 06:29: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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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릴리 등 앱 서비스 제공…인지도 개선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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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릴리,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사들은 자사 품목과 유관한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화이자는 새해를 맞아 2015년 환자의 질환 관리 및 복약 순응을 돕는 '스마트 화이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 화이자는 화이자의 특정 제품을 처방 받은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이다.
환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한 정보 및 처방 받은 제품에 대한 작용 기전, 올바른 투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약물 투여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알람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릴리는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앱 '닥터 본'을 지난해 출시했다. 이 회사는 별도의 자사 제품 관련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Lilly Medinfo' 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닥터 본은 환자 스스로의 관리가 어려운 골다공증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가족과 주변인들도 치료에 동참하고 치료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기능은 ▲영상보기 ▲자주 묻는 질문 ▲투약일정 ▲병원찾기 등이다.
사노피의 경우 신장투석 환자들을 위한 앱 '인의 미션'을 통해 교육 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인의 미션은 식품 속 인 함량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인 수치 조절을 돕고, 만화 동영상과 게임을 활용해 나이가 많은 환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
다국적사들의 이같은 앱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 제약사의 앱 관리자는 "지금은 환자들도 복용하는 약과 질환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시대다. 니즈에 맞춰 전문가들의 조언을 포함,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만 아직까지 인터넷 검색에 비해, 앱의 다운로드는 활발한 상황은 아니다. 적절한 루트를 통해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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